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학령기 및 학령전기 아동들에서 흔한 소아정신과 진단입니다. 학령기 아동의 3-5%가 이 진단에 해당되고, 남자 아이들의 경우 여자아이에 비해, 3-4배 흔합니다. 초기 아동기에 증상이 나타나고 (7세 이전), 치료받지 않는 경우, 증상이 지속되면서 여러 기능 영역(가정, 학교, 사회 등)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개별 아동의 특성과 문제점에 맞추어, 약물치료, 놀이 및 심리 치료,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부모 교육 및 상담을 구성하여 치료를 진행하며,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키우고, 아이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으로 계발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이의 상태에 맞는 바른 양육정보 및 양육 방향을 제시합니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정립을 위한 올바른 대화법 등 부모의 역할을 가르쳐 드리고, 무엇보다도 힘든 아이를 키우면서 어려웠던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부모님의 마음을 재충전해드리고자 합니다.
ADHD의 3대 핵심증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을 제거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며, 무너짐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회성 집단훈련을 통해,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절한 사회적 눈치와 기술의 습득을 통해서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갖게 도와줍니다.
증상이 호전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되찾으면, 반드시 학습기능의 향상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잠재능력을 펼치도록 돕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치료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를 원하지 않거나, 혹은 약물치료와 더불어 보다 더 강력하고, 장기적인 효과를 내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용됩니다.